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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요양병원 ‘환자 다리 오배출’ 사건, 공소청 보완 수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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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2. 12:41

인천 요양병원 ‘환자 다리 오배출’ 사건, 공소청 보완 수사 요구

간단 요약

지난 6월 인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80대 환자의 절단된 다리가 재활용품으로 잘못 배출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공소청은 수술실이 아닌 병실에서 이루어진 절단 행위의 적절성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지난 6월 10일 인천시 연수구의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사람 다리가 발견되며 사건이 시작됐습니다. 당시 경찰은 강력 사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에 착수했으나, 조사 결과 인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80대 입원 환자의 괴사한 다리를 절단해 재활용품으로 잘못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해당 병원 수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자원봉사자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다만 병실에서 진행된 절단 행위에 대해서는 의료법상 처벌 조항이 없고 의사의 정당한 의료 행위로 판단해 입건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인천지방공소청은 이 사건과 관련해 인천 연수경찰서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공소청은 수술실이 아닌 일반 병실에서 의료진이 환자의 다리를 절단한 행위가 의료적으로 적정했는지 여부를 다시 한번 면밀히 살피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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