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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 대교협 회장 "수시 먹통 재발 방지…정시 대비 시스템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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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2. 11:58

이기정 대교협 회장 "수시 먹통 재발 방지…정시 대비 시스템 보완"

간단 요약

지난달 발생한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로 구제 신청 1,588건 중 414건이 인정되었습니다.

대교협은 정시모집 전담 TF를 운영하고 수험번호 난수화 등 시스템 개선을 검토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지난 2026년 9월 11일 오후 5시 50분부터 6시 20분까지 대입 원서접수 대행업체인 유웨이어플라이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일부 수험생이 원서접수와 결제를 정상적으로 마치지 못하는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이후 접수된 구제 신청 1,588건 중 414건이 구제 대상으로 인정되었으며, 이 가운데 354건이 최종적으로 원서접수를 완료했습니다. 장애 대응 과정에서 경인교대, 국립부경대, 동아대, 신라대, 한동대 등 17개 대학이 기존 마감 시각인 오후 6시 직후 경쟁률을 공개하면서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은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대학입학전형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이번 사안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사과했습니다. 대교협은 정시모집에 대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시스템 안정성과 관리 체계를 전반적으로 보완할 방침입니다. 특히 수험번호를 통해 지원자 규모를 추정하는 문제를 막기 위한 '수험번호 난수화' 도입도 검토하고 있으나, 시스템 충돌 가능성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이기정 회장은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에 대학 재정 지원 확대와 AI 전환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대학에 대한 개인의 소액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학 기부금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 제도 도입을 국회에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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