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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하나재단 이사장에 김영희 임명…탈북민 출신 최초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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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2. 15:29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에 김영희 임명…탈북민 출신 최초 탄생

간단 요약

김영희 신임 이사장은 2010년 재단 설립 이후 처음으로 임명된 탈북민 출신 수장입니다.

통일부는 재단과 하나센터의 협업을 통해 탈북민 위기가구 발굴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김영희 전 한국산업은행 수석연구원이 12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남북하나재단) 이사장으로 임명됐습니다. 2010년 재단 설립 이래 탈북민 출신이 이사장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인사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제30조 제5항에 따라 이사회의 제청을 거쳐 통일부 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습니다. 김 이사장은 2007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산업은행에서 북한경제팀장과 선임연구위원 등을 역임하며 북한 경제 전문가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2021년 11월부터 2024년 11월까지는 재단 대외협력실장을 지내며 내부 업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 이사장을 "북향민의 아픔과 눈물을 누구보다 잘 아는 분"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재단과 하나센터 간 협업을 통해 전국 각지의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경제적 자립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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