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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수험번호 난수화, 기술적 한계로 올해 정시 도입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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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2. 14:47

대교협 "수험번호 난수화, 기술적 한계로 올해 정시 도입은 어려워"

간단 요약

전국 일반대학 165곳 중 143곳이 접수번호로 경쟁률 유추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교협은 시스템 충돌 우려로 올해 정시 도입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장인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이 대교협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일반대학 165개교 중 143개교가 접수번호를 통해 실시간 경쟁률을 유추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수험생들이 지원 현황을 파악해 눈치싸움을 벌일 수 있는 구조적 허점이 존재함을 의미합니다. 이에 대해 이기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국정감사에 출석해 수험번호 난수화 도입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올해 정시모집에 즉각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 회장은 시스템 충돌 등 기술적 우려가 있어 확신이 들 때 도입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한편, 최근 발생한 수시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와 관련한 후속 조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교협은 전산 기록을 바탕으로 구제 방안을 마련해, 대상자 414건 중 354건이 최종적으로 원서접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대교협은 재발 방지를 위해 교육부,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함께 특별조사를 진행하고 정시 대비 전담 TF를 운영 중입니다. 또한, 추가 접수자들의 합격 분포를 분석해 피해 수험생을 위한 구체적인 플랜A와 플랜B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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