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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고유가 속 440억 투입해 면세유 저가 공급… "누적 손실 620억에 정부 지원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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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2. 15:32

농협, 고유가 속 440억 투입해 면세유 저가 공급… "누적 손실 620억에 정부 지원 절실"

간단 요약

농협이 고유가로 인한 농가 부담을 덜기 위해 총 440억 원을 투입해 면세유 저가 공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정부의 최고가격제 지원에서 제외되면서 누적 손실이 62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대책이 시급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농협(회장 강호동)이 지속되는 고유가 상황에서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면세유 저가 공급과 유류비 지원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농협은 중동전쟁 이후 면세유 유가보조에 250억 원, 농협카드 할인행사에 130억 원, NH주유소 가격안정 지원에 60억 원 등 총 440억 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농협의 면세유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66.6%에서 올해 70.2%로 3.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농협주유소는 지난해 정유사 평균보다 낮은 가격으로 석유류를 공급해 농가 영농비를 약 1,528억 원 절감하는 성과를 냈으며, 천안농협주유소와 같은 곳은 석유시장감시단이 선정한 올해 ‘착한주유소’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농협주유소의 경영난은 가중되는 실정입니다. 정부가 지난 3월 13일부터 시행한 석유류 최고가격제에서 농협주유소가 손실보전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입니다. 김주양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유류사업 부문의 부담에도 농업인을 위해 저가 공급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NH OIL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는 최고가격제에 따른 누적 손실이 약 62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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