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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英 등 29개국 “영국 페어퍼드 공군기지 테러 모의, 이란 배후”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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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3. 04:24

美·英 등 29개국 “영국 페어퍼드 공군기지 테러 모의, 이란 배후” 강력 규탄

간단 요약

서방 29개국은 지난 9월 발생한 영국 페어퍼드 공군기지 테러 음모의 배후로 이란을 공식 지목했습니다.

이란은 연루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영국 정부에 구체적인 증거 제시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과 영국 등 서방 29개국이 지난달 발생한 영국 페어퍼드 공군기지 테러 음모 사건에 이란이 관여했음을 공식 확인하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미군이 이란 공습을 위해 활용해 온 주요 기지인 이곳에서는 현재까지 총 7명이 테러 모의 혐의로 체포된 상태입니다. 앤디 버넘 영국 총리는 의회에서 이번 사건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지휘 아래 조직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는 이란 정권을 대신해 적대적 행위에 가담한 이란 국적자 2명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하고 자산 동결 등 사법적 조처를 내렸습니다. 이번 사건의 여파로 미국은 해당 기지에 배치됐던 전략폭격기를 본토로 철수시켰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철수 배경에 테러 위협이 있었음을 인정했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주영 이란 대사를 초치해 영국 영토에 대한 위협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경고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반면 이란은 이번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연루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세예드 알리 무사비 주영 이란 대사는 영국 정부가 주장하는 테러 모의에 대한 문건이나 증거가 있다면 즉각 제시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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