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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공모 면접서 인맥 과시하면 감점…교육부, 선발 방식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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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3. 06:01

교장 공모 면접서 인맥 과시하면 감점…교육부, 선발 방식 다양화

간단 요약

면접 중 인맥이나 특정 단체 소속을 과시하면 감점 처리가 가능해집니다.

교육감의 선발 자율성을 확대하고, 내년 3월 임용을 목표로 공모 절차를 진행합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교육부가 2027학년도 교장공모제 업무처리지침을 전국 시도교육청에 안내했습니다. 이번 지침은 심사 과정의 공정성을 높이고 교육감의 선발 자율성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면접 과정의 공정성 강화입니다. 앞으로는 면접 중 개인정보를 밝히거나 특정 단체 소속, 유력 인사와의 친분을 드러낼 경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감점할 수 있게 됩니다. 선발 방식도 유연해집니다. 교육감은 학교와 교육청 심사에서 각각 85% 이상을 받아야 하는 '단계형'과 두 점수를 50%씩 합산해 85% 이상인 지원자를 뽑는 '합산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부형B 공모 학교 지정 비율 산정 방식도 초·중등 전체 신청 학교 수의 50% 이내로 변경해 운영의 효율을 높였습니다. 참고로 내부형B는 자율학교와 자율형 공립고에서 교장 자격증 소지자뿐 아니라 교육경력 15년 이상인 교원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올해 3월 기준 전국 국·공립학교 1만 384개교 중 공모 교장이 재직 중인 곳은 768개교로 전체의 7.4% 수준입니다. 각 시도교육청은 오는 10월 23일까지 운영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후 절차를 거쳐 2027년 3월 1일 신임 공모 교장을 임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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