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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개발부담금 333억 소송 6년 만에 최종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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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3. 13:54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개발부담금 333억 소송 6년 만에 최종 승소

간단 요약

해운대구가 엘시티 개발부담금 관련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며 6년간의 법적 분쟁을 마쳤습니다.

이번 판결로 구는 약 380억 원의 재정 손실 위기를 넘기며 개발부담금 부과가 적법함을 인정받았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가 엘시티(LCT) 개발사업을 둘러싼 333억 8800만 원 규모의 개발부담금 부과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8일 부산도시공사가 해운대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개발부담금 부과처분 취소 청구 소송’의 재상고를 기각하며 6년여간 이어진 법적 공방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2020년 9월 시작된 이번 소송에서 해운대구는 1·2심 패소라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대법원 파기환송을 거쳐 판결을 뒤집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승소로 해운대구는 약 380억 원에 달하는 재정 손실 위험을 방어하게 됐습니다. 대법원은 이번 판결에서 개발 완료 시점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단순히 부지 조성공사가 끝난 날이 아니라, 인가된 실시계획상 사용 목적에 필요한 기반시설 공사까지 완료된 때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향후 유사한 개발부담금 분쟁에서 중요한 법적 선례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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