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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특수학교서 중증 장애 학생 학대 의혹…경찰 내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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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3. 14:03

인천 특수학교서 중증 장애 학생 학대 의혹…경찰 내사 착수

간단 요약

인천의 한 특수학교에서 중증 장애 학생을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피해 학생 부모는 과거 학대 피해 이력을 언급하며 학교 측의 미흡한 보호 대책을 비판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지난 2026년 8월 25일 인천의 한 특수학교에서 담임교사 A 씨가 중증 자폐성 장애를 앓는 초등학교 5학년 B 군을 신체적으로 학대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내사에 나섰습니다. B 군의 부모는 당일 아이의 목과 가슴, 겨드랑이, 팔 안쪽 부위에서 멍과 상처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A 교사는 당시 아이가 심리안정실 이동을 거부하고 주먹질을 하는 등 돌발 행동을 보여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신체 접촉이 발생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특히 B 군은 지난 2020년 인천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들로부터 상습 학대를 당했던 피해자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 측은 사건 이후 학교와 교육청에 담임교사와의 즉각적인 분리를 요청했으나, 실질적인 보호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며 학교 측의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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