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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절대보전지역 8만㎡ 늘고 상대보전지역은 축소…주민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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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3. 17:26

제주 절대보전지역 8만㎡ 늘고 상대보전지역은 축소…주민 의견 수렴

간단 요약

제주도가 5년 주기 정기조사를 바탕으로 보전지역 변경안을 마련해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호를 위해 절대보전지역은 확대하고, 영어교육도시 등은 상대보전지역에서 제외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5년 주기로 실시하는 보전지역 정기조사 결과를 반영해 절대·상대·관리보전지역 변경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변경안은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호와 지하수, 생태계, 경관 보전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구체적으로 절대보전지역은 기존보다 8만 4794㎡ 증가하며, 상대보전지역은 영어교육도시의 도시지역 편입 등의 영향으로 107만 1000㎡가 감소합니다. 보전지역은 구역과 등급에 따라 건축 및 토지 형질변경 등 개발행위가 제한되므로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제주도는 주민들이 토지별 지정 여부와 등급 조정 내용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도록 의견 청취 기간을 통상적인 14일에서 30일로 대폭 확대했습니다.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의견 수렴을 통해 현장 여건과의 일치 여부를 꼼꼼히 살필 예정입니다. 임홍철 제주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민의 재산권과 관련된 사안인 만큼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이후 현장 정밀조사를 거쳐 최종안을 마련하고, 2027년 상반기 도의회 동의를 받아 지정·고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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