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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라 믿었는데…원산지 표시 위반 71%가 강원도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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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3. 18:25

농협이라 믿었는데…원산지 표시 위반 71%가 강원도서 발생

간단 요약

2021년부터 최근까지 전국 농협 판매장에서 62건의 원산지 위반이 적발됐습니다.

이 중 71%가 강원지역에서 발생해 농협중앙회의 관리체계 개선이 시급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여간 농협 관련 판매장에서 발생한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국 농협 관련 판매장에서 적발된 원산지 표시 위반은 총 62건입니다. 특히 강원지역에서만 44건이 적발돼 전체의 71.0%를 차지하는 등 특정 지역에 위반 사례가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위반 유형별로는 실제 원산지와 다르게 표시해 형사입건된 '거짓표시'가 24건이었으며,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은 '미표시' 사례는 2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적발 대상에는 하나로마트뿐만 아니라 가공공장, 미곡종합처리장(RPC), 온라인사업부 등 다양한 유통 경로가 포함됐습니다. 연도별 적발 건수는 2021년 13건에서 2022년 4건으로 줄었다가 2023년 10건, 2024년과 2025년 각각 14건으로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이양수 의원은 농협 판매장의 원산지 위반은 농협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지역을 포함한 전국 판매장과 입점업체에 대한 교육 및 점검을 강화하고, 농협중앙회 차원의 책임 있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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