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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앞바다서 또 드론 공격…화물선 침몰로 1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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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3. 19:38

불가리아 앞바다서 또 드론 공격…화물선 침몰로 11명 실종

간단 요약

튀르키예 선사 소속 아조우콩코드호가 공격받아 침몰하며 승조원 11명이 실종됐습니다.

지난 6일 이후 일주일 만에 발생한 재공격에 불가리아 정부는 러시아 대사를 초치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불가리아 연안 흑해에서 드론 공격으로 화물선 2척이 피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튀르키예 선사 소속 화물선 '아조우콩코드호'가 침몰하며 승조원 5명은 구조됐으나 11명은 실종된 상태입니다. 함께 공격받은 몰타 선적의 '첼시3호'는 탑승자 전원이 무사히 구조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0월 6일 불가리아 앞바다에서 상선 2척이 공격받아 1척이 침몰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재발했습니다. 반복되는 민간 선박 공격에 불가리아 정부는 자국 주재 러시아 대사를 즉각 초치하며 강력한 외교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국제사회의 비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흑해가 전 세계 식량 안보의 생명줄임을 강조하며 러시아의 기아 무기화 시도를 규탄했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역시 흑해가 전쟁의 격전지가 된 상황을 지적하며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총리는 이번 공격의 배후를 직접 지목하지는 않았으나, 사건의 결과가 러시아에 이익이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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