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세임대에 거주하는 소년소녀 가장 가구의 절반 가까이가 임대료를 제때 내지 못해 계약 해지 위기에 놓였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소년소녀 가장 5,197가구 중 45.8%인 2,378가구가 3개월 이상 임대료를 체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이 미납한 임대료는 총 23억 9,800만 원에 달합니다. LH는 임대료가 3개월 이상 밀릴 경우 계약 해지 절차를 밟고 재계약을 거부할 수 있어, 경제적 자립 기반이 약한 이들이 주거지에서 쫓겨날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세임대 제도는 LH가 보증금의 95%를 지원하고 입주자가 나머지 금액을 월 임대료로 납부하는 방식인데, 고물가와 경기 침체가 겹치며 주거비 부담이 한계에 다다른 상황입니다.
상황은 소년소녀 가장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LH 전체 장기 체납 가구는 6만 1,305가구, 체납액은 607억 9,0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22년과 비교하면 체납 가구 비율은 1.5배, 총체납금 비율은 2.4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소년소녀 가장 외에도 신혼부부(19.8%), 기존주택 임대(18.6%), 다자녀(17.1%), 청년(15.4%) 순으로 체납 비율이 높게 나타나 취약계층 전반의 주거 복지망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보이의 AI 저널리즘 엔진으로 생성 되었으며, 중립성과 사실성을 준수합니다.
AI가 작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뉴스보이 에디터들이 최종검수하였습니다. (오류신고 : support@curved-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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