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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질 높이고 운동 병행하면 입원 경험 11%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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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4. 09:19

식사 질 높이고 운동 병행하면 입원 경험 11% 낮아진다

간단 요약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성인 3만 7천여 명을 분석한 결과, 식단과 운동을 병행할 때 입원 가능성이 줄었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은 신체활동이 충분할 경우 입원 경험이 최대 30%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김계형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4~2021년) 자료를 통해 20세 이상 성인 3만 7,059명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식사의 질이 높고 신체활동이 충분한 성인은 그렇지 않은 성인보다 최근 1년간 입원 경험이 있을 가능성이 11% 낮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팀은 신체활동의 기준을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걷기를 포함한 여가 시간 활동량이 주 150분(중강도 환산) 이상인 경우를 활동군으로 정의했습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효과는 더욱 뚜렷했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신체활동이 충분할 때 입원 경험 가능성이 28~30%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식사의 질이 높은 경우 최근 2주간 외래 방문 경험은 오히려 9~19%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건강 관리에 적극적인 이들이 병원을 더 자주 찾아 예방적 조치를 취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박민선 교수는 식생활 개선과 신체활동 증진을 따로 다루기보다 함께 겨냥하는 통합적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입원 부담이 큰 여성과 고령층, 만성질환자를 우선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프리벤티브 메디슨 리포츠’ 최신호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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