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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대 총장, 집단 성폭행 논란에 유감 표명…사퇴는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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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5. 06:03

코넬대 총장, 집단 성폭행 논란에 유감 표명…사퇴는 거부

간단 요약

코넬대 총장이 교내 집단 성폭행 의혹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으나, 사퇴 의사는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대학 측은 외부 전문가에게 사건 조사를 위임하고, 남학생 사교클럽의 행사를 전면 금지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지난 2024년 10월, 코넬대 여학생이 교내 남학생 사교클럽 '카이 파이' 소속 남학생 7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사건이 알려지며 대학 지도부의 대응이 부실했다는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마이클 코틀리코프 코넬대 총장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코틀리코프 총장은 피해 신고 학생인 '제인 도'가 겪은 일에 대해 개인적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대학 구성원들이 느끼는 분노를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지도부에 대한 신뢰가 흔들렸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사퇴할 의사는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대학 측은 진상 규명을 위해 미국 법무부 부장관을 지낸 샐리 예이츠에게 사건 처리 과정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를 맡겼습니다. 또한 이번 학년도 말까지 교내 남학생 사교클럽의 파티 등 모든 친목 행사를 전면 금지하는 강경한 후속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총장은 피해 학생의 자퇴 사실을 민사소송 제기 이후에야 알았다고 해명했으나, 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론은 여전합니다. 특히 총장이 조사의 독립성을 위해 결과를 묻지 않았다고 주장한 데 대해 전문가들은 업무상 열람에 법적 제약이 없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 속에 코넬대 교수평의회는 이달 말 총장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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