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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의회 100일 넘는 파행…여야 '조건부 양보' 놓고 책임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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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5. 13:53

대덕구의회 100일 넘는 파행…여야 '조건부 양보' 놓고 책임 공방

간단 요약

의회 출범 100일이 넘도록 원구성을 못한 대덕구의회가 여야의 조건부 양보안 대립으로 파행 중입니다.

김찬술 구청장이 10월 20일을 마지노선으로 제시하며 단식에 나섰고, 의회 정상화가 시급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대전 대덕구의회가 의회 출범 100일이 넘도록 원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4대 4 동수 의석 구조 속에서 여야가 전·후반기 원구성 방식을 두고 평행선을 달리는 탓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반기 의장직을 국민의힘에 양보하겠다고 제안했으나, 국민의힘은 후반기까지 포함한 일괄 합의를 요구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은 전반기 의장 후보로 전석광 의원을 추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민주당의 조건부 양보안을 구민에 대한 기만이자 책임정치의 포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의회 마비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와 긴급복지 등 민생사업 차질이 현실화하자,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지난 12일부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김 구청장은 늦어도 10월 20일까지는 원구성을 마무리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한 상태입니다. 사태 해결을 위해 양당 원내대표와 의장 후보들이 참여하는 4자 회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으나, 여전히 입장 차가 커 정상화까지는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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