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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는 일본, 도쿄 도심 곳곳에 소규모 공영 화장장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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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5. 15:47

늙어가는 일본, 도쿄 도심 곳곳에 소규모 공영 화장장 늘린다

간단 요약

일본의 단카이 세대가 고령층에 진입하며 화장 수요가 급증하자 도쿄 23구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도심 내 소규모 화장장을 분산 설치하고 관련 규제를 완화해 부족한 수용 능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일본의 베이비부머 세대인 단카이 세대가 후기고령자가 되면서 '다사(多死) 사회'가 본격화되자, 도쿄도 23구 구청장 협의체인 특별구청장회가 도심 내 소규모 공영 화장장 분산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2040년께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의 40% 이상에서 화장시설 수용 능력이 수요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선제적 조치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내 묘지와 사찰, 공유지 등을 활용해 화장로 2~4기를 갖춘 소규모 시설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향후 인구 감소를 고려해 시설 내구연한을 25~30년으로 설정한 한시적 운영 계획도 함께 거론됐습니다. 도심 부지 확보를 위해 주택과 화장시설 간 250m 거리 제한 조례도 재검토합니다. 배기가스 처리 기술이 발전한 점을 근거로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요시즈미 겐이치 신주쿠구청장은 기술 검토 착수를 알렸으며, 호사카 노부토 세타가야구청장과 야마다 가나코 기타구청장 등도 화장장 확충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관련 검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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