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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은 아파트 원하는데…비아파트 전용 청년미래보금자리론 실효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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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5. 17:37

청년은 아파트 원하는데…비아파트 전용 청년미래보금자리론 실효성 논란

간단 요약

비아파트 전용으로 설계된 청년미래보금자리론이 청년층의 아파트 선호 수요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낮은 환금성 문제로 인해 정책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국정감사에서 제기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일준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청년미래보금자리론' 실효성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이 상품은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4억 원 이하 비아파트(전용면적 85㎡ 이하)를 대상으로 연 3조 원 규모로 2년간 한시 공급될 예정입니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은 최대 80%이며, 소득요건은 7,000만 원 이하로 설정됐습니다. 서 의원은 청년층의 아파트 선호 현상이 뚜렷하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지난해 청년층 보금자리론 공급액 약 12조 원 중 아파트 구입액은 11조 6,000억 원에 달했지만, 비아파트 구입액은 4,000억 원에 불과했습니다. 서울 주택 매매에서 빌라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22년 55%에서 3년 만에 26.2%로 급감하며 환금성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아파트에 비해 빌라의 환금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월세를 내는 상황에서 비슷한 금액으로 비아파트를 구입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이 상품을 '청년 주거 징검다리'로 명명하며 도입 취지를 강조했으나, 현장 수요와 동떨어진 정책이라는 비판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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