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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개혁 도마 위…강호동 "신뢰 회복" vs 여야 정치 공방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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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6. 15:07

농협 개혁 도마 위…강호동 "신뢰 회복" vs 여야 정치 공방 격화

간단 요약

국회 농해수위 국감에서 농협의 지배구조 개편과 경영 부실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습니다.

여야는 농협 개혁안을 두고 자율성 훼손과 관리 부실을 주장하며 팽팽한 입장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 기사는 11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16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협중앙회의 지배구조 개편과 경영 부실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농협의 관리·감독 체계에 대한 날 선 지적을 쏟아냈습니다.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농협의 관리 부실을 꼬집으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임원 조치가 단 한 건도 없다가 올해 특별감사에서만 7건이 적발된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지역 농축협의 경영 악화와 중앙회의 관리 소홀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농협 개혁안을 둘러싼 여야의 시각차도 뚜렷했습니다. 특히 독립 감사기구 설치와 관련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000억 원에서 1,500억 원에 달하는 추가 비용 발생이 예상된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정부 주도의 개혁이 협동조합의 자율성을 훼손한다는 비판과 예산·인사 난맥상을 바로잡기 위한 개혁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맞섰습니다. 강 회장은 "자기 개혁에 속도를 내 국민의 신뢰를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강조하며, 독립이사제 도입 등 자체적인 쇄신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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