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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절감·탄소 저감" 세종서 전국 최초 물 다소비 시설 관리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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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6. 15:08

"물 절감·탄소 저감" 세종서 전국 최초 물 다소비 시설 관리 모델 구축

간단 요약

세종시가 연간 6만㎥ 이상 물을 사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 관리 모델을 구축합니다.

이를 통해 연간 2만 9000㎥의 물과 9800만 원의 수도 요금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세종시가 물을 많이 사용하는 시설의 사용량을 줄이고 탄소 배출을 낮추는 관리 모델 구축에 나섰습니다. 이는 전국 첫 사례로, 지난해 12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마련한 물 다소비 시설 관리 방안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이번 사업의 관리 대상은 연간 6만㎥ 이상의 물을 사용하는 대규모 시설입니다. 시는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시범사업에 착수했습니다. 구체적인 이행 방안도 마련됐습니다.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는 발전 원수를 버리지 않고 냉각수로 재사용하며,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세종시 국책연구단지 청사에 물 재사용 시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연간 2만 9000㎥의 물을 절감하고 9800만 원의 수도 요금을 아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환경적 효과도 상당합니다. 이번 모델을 통해 연간 탄소 배출량 6.9tCO₂eq를 줄일 수 있는데, 이는 30년생 소나무 1041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맞먹는 수치입니다. 이경우 세종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사업의 성과를 철저히 검증해 향후 다른 시설과 지역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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