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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여행사들, '비즈니스 시찰' 내세워 북한 우회 관광객 모집 열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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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6. 18:44

中 여행사들, '비즈니스 시찰' 내세워 북한 우회 관광객 모집 열 올려

간단 요약

북한 관광 비자가 중단된 상황에서 중국 여행사들이 비즈니스 시찰 명목의 우회 관광 상품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최근 신압록강대교 개통으로 북중 교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관련 상품 문의가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중국 여행사들이 북한 관광 비자 발급이 중단된 상황을 틈타 '비즈니스 시찰'을 명목으로 한 우회 관광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나선경제특구를 방문하는 이 프로그램은 사실상 일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창구로 활용되는 모습입니다. 상품은 일정과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4박 5일 비즈니스 시찰 상품은 5999위안(약 120만원)이며, 산업 단지 시찰과 투자 상담에 집중한 3박 4일 프로그램은 3000위안(약 60만원) 수준입니다. 특히 나선 지역의 저렴한 물가를 강조하며 활 킹크랩이 1근에 15위안(약 3000원)이라는 점을 내세워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참가 조건은 18~65세의 중국 본토 여권 소지자로 제한되며, 최근 6개월 이내 아프리카 국가 방문 이력이 없어야 합니다. 수속에는 최대 20일이 소요되며, 특정 서적이나 전자제품 반입이 금지되는 등 주의사항도 존재합니다. 최근 완공 12년 만에 공식 개통한 신압록강대교(왕복 4차선, 총연장 3026m)가 북중 교류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면서 관련 문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북한 관련 매체인 NK뉴스는 중국 기업인들의 북한 방문이 점차 일반화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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