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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창업주, 20년 지기 전문경영인 양자로 입양해 경영권 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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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1. 01:07

세라젬 창업주, 20년 지기 전문경영인 양자로 입양해 경영권 승계

간단 요약

세라젬 이환성 회장이 전문경영인 이경수 대표를 양자로 입양해 경영권 승계를 본격화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지분 10% 증여를 완료하며 혈연을 넘어선 파격적인 승계 방식을 택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세라젬의 창업주 이환성 회장이 전문경영인 이경수 대표를 성인 양자로 입양하고 경영권 승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1998년 세라젬을 설립한 이 회장은 경영에 뜻이 없는 외동딸 대신, 2003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여 년간 호흡을 맞춰온 이 대표를 후계자로 낙점했습니다. 이 대표는 전략기획과 마케팅, 영업 등 핵심 부서를 거치며 성장했습니다. 특히 2019년 선보인 체험형 매장 '웰카페'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전문경영인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17세 차이인 두 사람은 지난해 법적 양자 관계를 맺었습니다. 이번 승계는 세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를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됩니다. 지분을 한꺼번에 증여할 경우 발생하는 막대한 세금 부담을 줄이고, 법정 상속인 지위를 확보해 승계 과정의 불확실성을 제거하려는 의도입니다. 실제로 세라젬은 올해 상반기 전체 발행 주식의 10%를 증여하는 1차 지분 승계를 마쳤습니다. 국내 홈 헬스케어 가전 시장 1위인 세라젬은 지난해 약 55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인 2022년 고점인 약 7500억 원 대비 다소 하락한 상황에서, 이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 경영 체제가 어떤 돌파구를 마련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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