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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노조 23일 파업 예고…부산시 비상수송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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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1. 08:20

부산교통공사 노조 23일 파업 예고…부산시 비상수송대책 가동

간단 요약

노조는 양산선 개통에 따른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22일 최종 교섭 결렬 시 23일 파업에 돌입합니다.

부산시는 파업 시 도시철도 운행률을 평시 대비 75% 수준으로 유지하는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부산교통공사 노조가 오는 23일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지난 5월부터 18차례 이어진 단체교섭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노조는 22일 최종 교섭에서도 결렬될 경우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노조는 양산선 개통에 따른 신규 인력 채용과 정원 확보, 필수안전 인력 증원, 공무직·자회사 노동자 처우 개선을 핵심 요구사항으로 내걸었습니다. 부산시는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합니다. 필수유지 인력을 투입해 도시철도 운행률을 평일 기준 평균 75%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1·3호선은 출퇴근 시간대에 평시와 동일하게 운행되지만, 나머지 시간대에는 운행 간격이 8~20분으로 늘어나며 운행률이 58% 수준으로 감소합니다. 다만,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4호선은 파업과 관계없이 100% 정상 운행됩니다. 대체 교통수단도 확보했습니다. 파업 당일부터 승용차요일제 운휴일을 해제하고, 도시철도역 주변에 택시를 집중 배치하며 시내버스 노선도 증편합니다. 황현철 부산시 교통국장은 노사 양측에 조속한 합의를 당부하며,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시 공무원을 현장에 투입해 역무 업무를 지원하는 등 비상 대응 체계를 긴밀히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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