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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평양에 첫 '정치 사무소' 개설…6년 만에 북한 거점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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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1. 09:42

스위스, 평양에 첫 '정치 사무소' 개설…6년 만에 북한 거점 복원

간단 요약

기존 인도주의 사무소를 확대 개편해 북한 당국과의 정치적 대화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상주 외교관 등 인력을 배치하며 수교 52년 만의 첫 정치 사무소 운영을 시작합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스위스가 북한 평양에 기존 인도주의 사무소를 확대 개편한 첫 정치 사무소를 개설하며 6년 만에 현지 거점을 복원합니다. 이는 1997년부터 운영되던 외교부 산하 개발협력청(SDC) 사무소가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력을 철수한 이후 이뤄지는 복귀입니다. 새로 개설되는 사무소는 단순한 인도주의 사업을 넘어 북한 당국과 정치적 대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스위스가 북한과 외교 관계를 맺은 지 52년 만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정치 사무소라는 점에서 외교적 상징성이 큽니다. 운영 체계도 구체화됐습니다. 스위스 정부는 북한의 승인을 전제로 상주 외교관 1명과 현지 직원 2명을 배치할 계획이며, 사무소는 중국 베이징 주재 스위스 대사관에 보고하는 체계로 운영됩니다. 북한이 봉쇄 해제 이후 스위스의 복귀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무소 운영에는 개보수 비용 최대 50만 프랑(약 8억 원)과 연간 운영비 90만 프랑(약 14억 4천만 원)이 투입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최근 신임 외교 사무소 책임자가 평양에 도착하며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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