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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매출 3% 과징금 등 과도한 규제, 주택 공급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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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1. 16:19

대한건설협회 "매출 3% 과징금 등 과도한 규제, 주택 공급 차질 우려"

간단 요약

건설업계가 매출액의 3% 과징금 등 강화된 안전 규제가 경영난을 심화시킨다고 반발했습니다.

업계는 주택 공급 차질을 경고하며 공사비 현실화와 합리적인 규제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는 12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건설업계가 고사 위기에 처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종합건설업 폐업 신고는 37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습니다. 8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38.7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 9,134가구에 달하며 재무 건전성도 악화하고 있습니다. 대한건설협회는 강화된 안전 규제가 업계의 경영난을 가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은 1년간 노동자 3명 이상 사망 시 영업이익의 최대 5%를, 건설안전특별법안은 중대 사망사고 발생 시 매출액의 최대 3%를 과징금으로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업계의 부담이 큽니다. 권혁진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등으로 이미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중 삼중의 중복 처벌은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토로했습니다. 협회는 이러한 규제가 지속될 경우 정부의 135만 가구 주택 공급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업계는 위기 극복을 위해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내년 SOC 예산을 올해보다 1조 2,000억 원 늘어난 28조 9,000억 원으로 편성했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발주자의 적정 공사비 산정을 의무화하는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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