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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석유 수출 돕는 '그림자 선단' 지원 로펌·해운사 무더기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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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2. 04:06

미국, 이란 석유 수출 돕는 '그림자 선단' 지원 로펌·해운사 무더기 제재

간단 요약

미국 재무부가 이란의 불법 석유 수출을 지원한 로펌과 해운사 등을 무더기 제재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이란 정권의 자금줄인 '그림자 선단'을 차단하기 위한 경제적 왕따 작전의 일환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 재무부가 현지 시간 21일 이란의 석유 수출 경로인 '그림자 선단'을 지원한 혐의로 로펌과 해운사 등을 무더기 제재했습니다. 이는 이란 정권의 자금줄을 옥죄는 '경제적 왕따 작전'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제재의 핵심 대상인 파나마·그리스 기반 로펌 '카르나키스 앤드 카르나키스'는 유령회사를 설립해 이란산 원유와 철강 등을 운반하는 선박의 실소유주를 은폐해 온 혐의를 받습니다. 재무부는 해당 로펌 외에도 연계 인물 5명, 파나마 국적 화물선 7척을 운영하는 선박 관리 회사, 싱가포르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해운 대리업체 등을 제재 명단에 올렸습니다. 특히 파나마 화물선 7척은 동결 재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최정예 쿠드스군은 연간 수억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창출해 왔다는 게 재무부의 설명입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바다에서 불법 석유 운송을 하든, 로펌의 고급 사무실에 앉아 있든 이란 정권을 지원한다면 우리는 찾아내 제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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