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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장관 "석유 최고가격제 재정 부담 우려"…신현송 총재는 장기화에 선 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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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3. 11:38

박홍근 장관 "석유 최고가격제 재정 부담 우려"…신현송 총재는 장기화에 선 그어

간단 요약

석유 최고가격제는 인플레이션을 0.6%포인트 낮추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4조 2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나, 장기화에 따른 부작용을 고려해 연장 여부를 고심 중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026년 10월 23일 열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석유 최고가격제의 향방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에 대응해 도입된 이 제도는 정부가 정유사의 석유제품 도매가격에 상한을 두고, 원유 도입비용 등을 기준으로 산정된 정유업계의 손실을 재정으로 보전하는 방식입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해당 제도가 유가 상승 충격의 전이를 막아 인플레이션을 0.6%포인트가량 낮추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신 총재는 한국의 재정 상태가 비교적 양호해 제도를 조금 더 유지할 여력은 있지만, 장기적으로 끌고 갈 제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정부는 이미 정유업계 손실 보전을 위해 4조 20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박 장관은 향후 중동 상황과 유가 동향, 민생 부담 등 전반적인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도의 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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