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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에 귀한 겨울 손님…흑두루미·노랑부리저어새 첫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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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3. 18:02

창녕 우포늪에 귀한 겨울 손님…흑두루미·노랑부리저어새 첫 관찰

간단 요약

지난 22일 우포늪에서 흑두루미 1마리와 노랑부리저어새 30여 마리가 올해 처음 확인되었습니다.

탐조 시에는 충분한 거리 유지와 드론 비행 금지 등 철새 보호를 위한 주의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남 창녕군 우포늪이 겨울 철새들의 안식처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창녕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람사르 습지이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우포늪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흑두루미 1마리와 노랑부리저어새 30여 마리가 올해 처음으로 관찰되었습니다. 시베리아 등지에서 번식한 뒤 월동지로 이동하는 흑두루미와 매년 우포늪을 찾는 노랑부리저어새의 등장은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립니다. 우포늪은 우리나라 최대 내륙 습지로 480여 종의 식물과 62종의 조류 등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입니다. 이곳에서는 복원사업이 진행 중인 황새 또한 자주 모습을 드러내며 다양한 희귀 조류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창녕군은 철새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탐조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탐조 시에는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고 망원경이나 망원렌즈를 활용해야 합니다. 특히 큰 소리를 내거나 드론을 날리는 행위, 먹이를 주는 행동은 철새 서식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엄격히 자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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