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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줄었는데 2권역 분류? 인제군민들 '불합리한 지방우대지수' 철회 요구하며 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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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5. 10:47

인구 줄었는데 2권역 분류? 인제군민들 '불합리한 지방우대지수' 철회 요구하며 상경

간단 요약

정부가 인제군을 인구활력 지역으로 분류하자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오는 27일 국회 앞에서 대규모 상경 집회를 열고 제도 전면 재검토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인제군민들이 정부의 지방우대지수 분류 결과에 반발하며 국회로 향합니다. 인제군은 오는 27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주민 600여 명이 참여하는 2차 규탄 집회를 열고, 정부의 2권역 분류 지정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할 계획입니다. 앞서 최상기 인제군수와 김도형 인제군의회 의장 등 지역사회는 이번 분류가 지역 현실을 외면한 처사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주민들이 분노하는 이유는 인구 감소와 지역 낙후도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대도시와 같은 2권역으로 분류됐기 때문입니다. 실제 인제군 인구는 2021년 말 3만 2,165명에서 2026년 9월 3만 636명으로 1,529명 줄었으며, 지역낙후도는 전국 167개 시·군 중 151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2권역으로 분류된 군 지역은 인제가 유일합니다. 이번 분류가 2027년부터 본격 적용되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이나 아이맞이지원금 등 정부 사업에서 차등 지원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 주민들의 우려가 깊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집회 당일 오전 9시 인제잔디구장에서 1,000여 명이 참여하는 1차 궐기대회를 먼저 개최할 예정입니다. 행정안전부의 고시 제정안에 대한 의견 제출 기한이 11월 2일로 다가온 만큼, 지역사회의 반발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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