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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돌아온 오산 독산성 문화제, 시민 화합의 장으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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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5. 13:25

2년 만에 돌아온 오산 독산성 문화제, 시민 화합의 장으로 열려

간단 요약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의 세마 전설을 재현하며 오산의 역사를 시민들과 함께 나눴습니다.

고인돌공원에서 이틀간 열린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전통 공연과 행진으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기 오산시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고인돌공원에서 제17회 오산 독산성 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 2년 만에 시민 곁으로 돌아온 이번 축제는 지역의 유구한 역사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축제의 백미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흰쌀로 말을 씻겨 왜군을 물리쳤다는 '세마 전설'을 다룬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농악 장단에 맞춰 승전 깃발을 흔들며 장미뜨레에서 주무대까지 약 230m 구간을 행진하는 승전 길놀이를 펼쳤습니다. 전통연희 공연에서는 줄타기 명인 권원택이 화려한 입담과 기예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금암동 주민들이 직접 복원하고 전승해 온 향토 민속놀이인 금암거북놀이가 무대에 올라 지역 문화의 가치를 더했습니다.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는 1964년 국가 사적지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로, 정조 재위 기간인 1792년과 1796년에도 보수공사가 진행된 바 있습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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