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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위 '한미동맹 균열' 공방…정동영 '지뢰' 발언도 도마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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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7. 17:08

외통위 '한미동맹 균열' 공방…정동영 '지뢰' 발언도 도마 위

간단 요약

27일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여야는 한미동맹의 균열 여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같은 날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국민연금 리밸런싱 회의록 비공개 결정을 둘러싼 여야의 충돌이 이어졌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026년 10월 2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종합감사에서 여야는 주요 현안을 두고 거센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외교·통일 분야에서는 한미동맹의 위기설이, 복지 분야에서는 국민연금 운영의 투명성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외통위에서는 한미동맹 균열 여부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야권은 정청래 민주당 의원의 미국 비자 발급 지연 등을 근거로 동맹 위기를 주장했습니다. 이에 조현 외교부 장관은 "한미 관계가 파탄이라는 것은 터무니없는 얘기"라며, "비행기가 난기류를 만났을 때 안전벨트를 매면 문제가 없듯 일시적인 이견일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발언도 야권의 집중 포화를 맞았습니다. 정 장관은 북한의 지뢰 도발을 언급하며 "지뢰는 방어용 무기"라고 답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이를 두고 안보관을 문제 삼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비중 재조정(리밸런싱) 유예 결정이 쟁점이 됐습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수익성과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회의록을 비공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이만희 복지위원장은 "국민연금법상 국회 요구 시 회의록을 제출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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