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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단체, 북항환승센터 기능 정상화 위한 민관 TF 구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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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8. 17:49

부산 시민단체, 북항환승센터 기능 정상화 위한 민관 TF 구성 촉구

간단 요약

7개 시민단체가 북항환승센터의 공공성 확보와 기능 정상화를 위해 민관 TF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보행 데크 3.3m 단차 문제와 미래 교통수단 연계 미비가 이번 재검토 요구의 핵심 이유입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북항재개발범시민추진협의회 등 부산지역 시민단체 7곳이 북항환승센터의 기능 정상화와 공공성 확보를 위해 민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들은 28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의 환승센터 계획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이번 요구의 배경에는 최근 불거진 보행 데크 설계 문제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부산역과 북항 재개발지역 공원을 잇는 보행 데크에서 3.3m의 단차 문제가 발생하며 부산항만공사와 민간 사업자인 피큐건설 간 법적 분쟁이 이어졌습니다. 법원은 사업자 측에 단차 해소와 적법한 건축 변경 허가를 받기 전까지 공사를 중단하라고 결정한 상태입니다. 시민단체들은 10년 전 수립된 지구단위계획이 현재의 교통 환경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부산항선 트램이나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교통수단과의 연계가 계획에서 빠져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오페라하우스와 향후 들어설 돔 에라네 시설 등 대규모 집객시설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환승센터의 기능 재설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인호 부산항발전협의회 대표는 환승센터 문제 해결을 위해 부산시의 적극적인 조정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시행기관인 부산항만공사와 행정적 책임을 진 부산시가 공동 협의체를 구성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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