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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중국 견제 위해 일본 내 공대공 미사일 생산 시설 설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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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8. 17:23

미일, 중국 견제 위해 일본 내 공대공 미사일 생산 시설 설치 합의

간단 요약

미일 국방장관이 필리핀에서 회담을 갖고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AMRAAM)의 일본 내 공동생산에 합의했습니다.

일본은 연내 안보 3대 문서 개정과 함께 방위비를 GDP의 3.5%까지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필리핀에서 열린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 Plus)를 계기로 미일 국방장관이 만나 중국 견제를 위한 군사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회담을 통해 일본 내에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AMRAAM) 최종 조립·검사시설(FACO)을 설치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는 일본 열도에서 대만과 필리핀으로 이어지는 제1도련선의 방위 태세를 강화하려는 전략적 조치로 풀이됩니다. 일본은 방위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올해 연말까지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안보 3대 문서를 개정해 '거부를 통한 억지' 전략을 기본 방향으로 삼을 방침입니다. 특히 중기적으로는 방위비를 국내총생산(GDP)의 3.5% 수준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군사적 영향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또한 양국은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분야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번 회의에 참석한 강신철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은 고이즈미 방위상과 첫 양자회담을 가졌습니다. 강 장관은 북한의 국경선 요새화와 북러 간 군사 밀착 등 한반도 긴장 고조 상황을 지적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가 필수적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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