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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가정용 보일러 화재 790건…가동 전 배기통·배관 점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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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30. 10:00

최근 5년간 가정용 보일러 화재 790건…가동 전 배기통·배관 점검 필수

간단 요약

최근 5년간 가정용 보일러 화재로 총 3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본격적인 가동 시기를 앞두고 배기통과 배관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야 합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가정용 보일러 사용이 늘면서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발생한 가정용 보일러 화재는 총 790건으로, 이로 인해 3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가구의 82%가 개별난방 보일러를 사용하는 만큼 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화재 원인을 분석한 결과 전기접촉 불량 등 전기적 요인이 351건(44%)으로 가장 많았고, 보일러 과열이나 노후화 등 기계적 요인이 290건(37%)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보일러 화재는 기온이 떨어지는 11월부터 이듬해 1월 사이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특히 가동이 시작되는 11월에는 최근 5년간 월평균 발생 건수보다 1.3배 많은 87건의 화재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치선 행안부 예방안전제도과장은 보일러 가동 전 과열이나 소음 등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배기통이 막히거나 빠지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실내에 일산화탄소 누출 경보기를 설치하고, 캠핑 시 텐트 안에서 숯을 사용하는 행위는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이 크므로 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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