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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에너지 자립항만’ 도약 위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전략 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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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1.02. 09:46

부산항만공사, ‘에너지 자립항만’ 도약 위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전략 수립 착수

간단 요약

부산항만공사가 항만 내에서 전력을 직접 생산·소비하는 ‘지산지소’형 에너지 자립 체계 구축에 나섭니다.

특화지역 지정 시 전력 직접 판매 등 규제 특례를 활용해 친환경 항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전략 수립 연구용역에 2일 공식 착수했습니다. 이는 화석연료 중심의 항만 에너지 소비 구조에서 탈피해, 인근에서 생산한 청정 재생에너지를 직접 소비하는 친환경 ‘에너지 자립항만’으로 대전환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 배출 규제 강화로 선박 육상전원공급설비(AMP) 등 항만 내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BPA는 항만 배후단지 내 태양광 설비를 확대하고, 해상·육상 풍력 발전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항만 특화 사업 모델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분산에너지 사업자가 한국전력을 거치지 않고 수요자에게 직접 전력을 판매할 수 있는 파격적인 규제 특례가 적용됩니다. BPA는 이를 통해 항만의 에너지 자립 기반을 공고히 할 방침입니다. 공사는 부산광역시가 추진 중인 광역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로드맵과 긴밀히 공조해 중앙정부 공모에서 가점을 선점할 전략입니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항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실행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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