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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환자 위한 '의료친화 숙박시설' 19곳 첫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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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1.02. 11:16

서울시, 외국인 환자 위한 '의료친화 숙박시설' 19곳 첫 선정

간단 요약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외국인 환자와 가족의 편의를 위해 의료친화 숙박시설 19곳을 처음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시설은 2027년까지 인증을 유지하며, 시는 홍보와 의료기관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울시가 외국인 환자와 동반 가족이 치료 전후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의료친화 숙박시설' 19곳을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올해 처음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시설에는 강남구 호텔데님과 파크 하얏트 서울, 구로구 호텔 베르누이 서울, 종로구 UH 스위트 인사동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서울을 찾는 외국인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추진됐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소재 의료기관을 이용한 외국인 환자는 약 176만 명으로, 국내 전체 외국인 환자 약 201만 명의 87.2%를 차지했습니다. 선정 과정은 치열했습니다. 총 40개 시설이 신청했으며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9곳이 추려졌습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의료기관 접근성과 장기 투숙 가능 여부, 취사·세탁 서비스, 24시간 응급상황 대응체계 등 환자 편의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선정된 시설은 2027년 한 해 동안 유효한 선정증서를 수여받습니다. 서울시는 이들 시설에 글로벌 홍보와 의료관광 네트워크 연계,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의료관광의 경쟁력은 우수한 의료서비스뿐 아니라 환자와 가족이 얼마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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