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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Top10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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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기름값 5주 연속 하락…"다음 주도 하락 전망"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5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다음 주에도 국내 기름값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1월 첫째 주(4~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리터당 9.1원 내린 1,720.7원을 기록했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13.3원 하락한 1,619.8원이었습니다. 지역별로 서울은 1,779.5원, 대구는 1,687.6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1,729.0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699.7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의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구금으로 일시 상승했으나, 수급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전망에 하락했습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2.6달러 내린 배럴당 58.6달러였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작년 12월 말 환율과 국제 유가가 모두 내리면서 다음 주 국내 기름값도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유소 기름값 5주 연속 하락…"다음 주도 하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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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반도체 육성-금융 정상화… 올 2% 성장 예상”

정부는 2026년 한국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2.0%로 제시하며 '경제 대도약 원년'을 선포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대비 두 배가량 높은 수치로,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재명 정부는 적극적인 거시 정책과 첨단산업 투자를 통해 성장률 반등을 목표로 합니다. 정부는 올해 수출이 4.2%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통령 소속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금융·재정·세제 등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과 피지컬 AI 세계 1위를 목표로 제조업 분야 산학연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재정경제부는 올해 총지출 규모를 727조9000억원으로 확대하고, 공공기관 투자 및 정책금융 지원도 늘릴 방침입니다.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 30조원을 지원하는 등 투자를 본격화합니다. 그러나 원화 가치 하락과 급변하는 통상 환경, 지방 건설경기 부진 등 위험 요인에 대한 지적도 나옵니다.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는 2.0% 성장률이 지난해 낮은 성장률에 따른 기저 효과를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국채 발행 증가, 물가 상승 위험 등으로 2%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잠재성장률 수준에 근접할 경우 재정·통화정책의 점진적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李 “반도체 육성-금융 정상화… 올 2% 성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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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사법리스크 확산…고려아연 변수에 북미 연기금 촉각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 등 핵심 경영진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국내외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는 13일 오후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MBK의 사법 리스크가 커지는 가운데, MBK가 적대적 인수합병을 시도 중인 고려아연은 최근 미국 정부와 손잡고 현지 제련소 건설에 나섰습니다. 미국 정부가 최대 주주인 크루서블JV는 지난달 26일 고려아연에 약 2조8천300억원을 출자하여 지분 10.59%를 확보했습니다. 고려아연은 이 자금을 바탕으로 미국 테네시주에 핵심 광물 통합 제련소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MBK에 투자한 국내외 주요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2015년 홈플러스 인수 당시 공동 투자자였으나, 지난해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손실 위험을 안게 되었습니다. 또한, 국민연금은 연금 자금이 고려아연 적대적 인수합병 등 경영권 분쟁에 활용되는 것에 부정적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공무원연금 역시 지난해 MBK를 위탁운용사로 선정했으나, 투자확약서 발급을 보류하며 출자를 사실상 철회했습니다. 법적 리스크와 함께 고려아연과 미국 정부의 협력 강화는 캘리포니아교직원연기금,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기금,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 등 북미 대형 연기금들의 투자 판단에도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MBK 사법리스크 확산…고려아연 변수에 북미 연기금 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