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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루비오 "미국과 유럽은 하나"...성난 유럽 달래기, 곳곳 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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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2.15. 18:22

美 루비오 "미국과 유럽은 하나"...성난 유럽 달래기, 곳곳 난제

간단 요약

뮌헨안보회의서 유럽 자강론 비판에 루비오 장관이 동맹 활성화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대외정책 기조는 변함없음을 밝혀 근본적 노선 수정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이 기사는 9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14일 독일 뮌헨안보회의에서 유럽과 미국은 함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대서양 동맹 갈등 봉합에 나섰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활력을 되찾은 동맹이며, 오래된 우정을 활성화하고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문명을 새롭게 하려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13일 개막한 회의에서 유럽 정상들이 미국의 우선주의를 비판하고 유럽 자강론을 강조한 목소리를 누그러뜨리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유럽의 안보 책임과 자체 방위 능력 강화를 주장했습니다. 키어 스티머 영국 총리도 유럽이 자체 방어에 대한 주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의 유화적인 연설에 청중에서는 기립박수가 나오기도 했지만, 이번 연설이 일시적인 유화책인지 근본적인 노선 수정인지는 의문으로 남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동맹국을 원한다고 밝혀 미국의 대외정책 기조는 변함이 없음을 시사했습니다. 한편,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같은 날 중국 특별 세션에서 대만 문제에 대한 경계선을 명확히 하고 독일과의 경제 협력을 강조하며 유럽과의 밀착을 시도했습니다. 미국은 유럽과의 갈등 봉합 외에도 우크라이나와 이란 문제 등 여러 외교적 난제를 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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