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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빅4' 작년 매출 모두 감소…불황 속 '수익성 양극화'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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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2.22. 18:25

철강 '빅4' 작년 매출 모두 감소…불황 속 '수익성 양극화' 심화

간단 요약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원가 절감 및 수출 다변화로 영업이익을 늘려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동국제강과 세아제강은 내수 건설과 특정 시장 의존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내 주요 철강사들의 지난해 매출이 일제히 감소하며 철강업계 불황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건설 경기 침체와 고율 관세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원가 절감과 수출 다변화로 수익성을 방어했습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포스코의 지난해 매출은 35조110억원으로 6.8%, 현대제철의 매출은 22조7천332억원으로 2.1% 줄었습니다. 그러나 포스코의 영업이익은 1조7천800억원으로 20.8% 증가했고, 현대제철의 영업이익은 2천192억원으로 37.4% 늘었습니다. 이들 기업은 원료비 하락분 반영과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동국제강과 세아제강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하며 고전했습니다. 동국제강은 매출이 9.2% 줄어든 3조2천34억원, 영업이익은 42.1% 급감한 594억원에 그쳤습니다. 세아제강은 매출 1조4천848억원으로 17.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96억원으로 75.6% 급감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제품 포트폴리오와 수출 구조 차이가 실적 희비를 갈랐다는 분석입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고부가 제품 비중이 높고 수출 지역을 다변화하여 리스크를 관리했습니다. 동국제강은 내수 건설 시장, 세아제강은 미국 시장의 매출 비중이 높아 대내외 변수에 취약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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