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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택 대주교 "빈 무덤은 절망 아닌 새 생명의 자리"…부활 메시지 "전쟁 위협 겪는 이들 외면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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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3.26. 14:42

정순택 대주교 "빈 무덤은 절망 아닌 새 생명의 자리"…부활 메시지 "전쟁 위협 겪는 이들 외면 말아야"

간단 요약

정순택 대주교는 빈 무덤이 새 생명의 자리이며, 고통받는 이들을 외면 않는 생명을 살리는 삶을 강조했습니다.

부활 희망 안에서 전쟁 피해자는 물론 기술 소외층에도 연대하며, 우리가 사는 이 자리에서 부활의 증인이 되자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2026년 주님 부활 대축일을 맞아 부활의 희망과 양심에 따른 삶을 강조했습니다. 정 대주교는 전쟁과 긴장 속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기억하며 주님의 위로와 희망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했습니다. 특히 전쟁과 폭력 속에서 생명의 위협을 겪는 이들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정 대주교는 빈 무덤이 절망이 아닌 새로운 생명이 시작되는 자리임을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부활의 희망 안에서 고통받고 소외된 이들을 향하는 '생명을 살리는 삶'으로 부르심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인공지능 등 기술 등장에도 인간 존엄을 중심에 두어 기술이 인간을 소외시키지 않고 서로를 연결하며 생명을 살리는 데 봉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메시지의 핵심은 마르코 복음서 16장 7절의 “여러분은 그분을 거기에서 뵙게 될 것입니다”라는 구절입니다. 정 대주교는 ‘거기’가 우리가 살아가는 바로 이 자리임을 강조하며 부활의 증인으로서 희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다가오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가 부활의 기쁨을 새롭게 체험하는 은총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 대주교는 내달 4일 오후 8시 파스카 성야 미사와 5일 오후 12시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를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주례합니다. 강론을 통해 부활 메시지를 다시 한번 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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