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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석유화학 노사정, "중동정세에 협력대응" 머리 맞대 위기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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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3.30. 15:42

울산 석유화학 노사정, "중동정세에 협력대응" 머리 맞대 위기 모색

간단 요약

중동 정세로 인한 나프타 수급 차질 우려에 공감했습니다.

울산시는 비상경제 전담팀을 가동하여 업계를 지원합니다.

이 기사는 8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울산시와 지역 노사정이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대응을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3월 30일 울산시청에서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열린 '중동발 위기 대응 울산석유화학 노사정 간담회'에는 백승우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 서정욱 울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산업 동향과 중동 정세가 지역 석유화학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참석자들은 석유화학 원료인 나프타 수급 차질 우려에 공감했습니다. 국내 나프타 수요의 45%가 수입에 의존하며, 수입분의 절반은 이란이 봉쇄 중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운송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은 가동률을 줄이는 추세이며, 울산에서도 대한유화와 SK지오센트릭 등이 이미 가동률을 낮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업들은 나프타 수급 차질 장기화에 대비해 정기보수 일정 조정, 가동 중단, 나프타 공급망 변경 등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비상경제 전담팀(TF)을 자체 가동하여 업계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 전담팀은 경제상황 점검, 수출기업 물류비 및 수출 보험·보증료 지원 등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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