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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자, 임신 위해 약 끊어도 안심…"재발·사망 위험 차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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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3.30. 16:08

유방암 환자, 임신 위해 약 끊어도 안심…"재발·사망 위험 차이 없어"

간단 요약

항호르몬 치료제 타목시펜을 일시 중단하고 임신한 경우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로 젊은 유방암 환자 3만여 명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유방암 치료 중 임신과 출산을 위해 항호르몬 치료를 일시 중단하더라도 암 재발이나 사망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정민성 교수, 외과 차치환 교수, 예방의학과 박보영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하여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유방암 수술을 받은 18세에서 45세 여성 환자 3만여 명 중 856명을 선별해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타목시펜을 중단하고 임신한 환자군은 치료를 지속한 환자군과 비교해 재발 위험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치료 중단 후 임신 및 출산을 경험하고 이후 치료를 재개한 군에서는 재발 위험이 약 절반 이하로 낮았습니다. 정민성 교수는 젊은 유방암 환자에게 임신과 출산은 치료만큼 중요한 문제라며, 적절한 시점에서 타목시펜을 일시 중단하고 임신을 시도하는 것이 충분히 안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The Breast'에 최근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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