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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의대, 노화세포 선택적 제거로 비만·혈당 동시 개선 가능성 제시 "건강 수명 해법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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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1. 09:50

영남대 의대, 노화세포 선택적 제거로 비만·혈당 동시 개선 가능성 제시 "건강 수명 해법 찾았다"

간단 요약

혈액암 치료제 호모해링토닌이 지방조직 노화세포를 줄여 비만·혈당 개선 효과를 보였습니다.

기존 약물 재창출로 개발 기간 단축 기대, 노화 관련 만성질환 치료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박소영 교수 연구팀이 몸속 노화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여 비만과 혈당 조절 문제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이 연구는 자연과학 분야 권위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최신호에 게재되었습니다. 연구팀은 혈액암 치료제로 알려진 호모해링토닌(개비자 나무 유래 성분)이 정상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지방조직의 노화세포를 줄여 염증을 완화하고 비만 및 혈당 조절 능력을 개선한다는 것을 동물실험으로 확인했습니다. 박소영 교수는 노화세포의 축적이 노화뿐만 아니라 비만, 대사질환의 중요한 원인이라는 점을 밝히고 이를 직접 제거하는 새로운 약물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이미 임상에서 사용 중인 약물의 새로운 기능을 밝혀낸 것으로, 기존 약물 재창출을 통해 개발 기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비만과 제2형 당뇨병은 물론 노화와 연관된 다양한 만성질환 연구에 적용될 수 있으며, 향후 노화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정밀 치료제 개발로 확장될 것으로 평가됩니다. 연구팀은 호모해링토닌의 노화 개선 효과를 근육 노화 분야로 확장하여 근감소증에서의 작용 기전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또한 세포 내 단백질 항상성을 조절하는 핵심 인자인 HSPA5를 억제하는 연구를 병행하며,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차세대 노화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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