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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속 "달을 향해 갑니다"…54년만 '유인 달 탐사' 아르테미스 2호 발사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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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1. 10:06

중동전쟁 속 "달을 향해 갑니다"…54년만 '유인 달 탐사' 아르테미스 2호 발사 D-1

간단 요약

4명의 우주비행사가 10일간 달 궤도를 돌며 생명 유지 시스템을 점검합니다.

한국 큐브위성도 함께 발사되어 우주인 장기 체류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2호' 발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4년 만에 인간을 달 궤도로 보내는 이번 임무는 한국 시각으로 2일 오전 7시 24분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르테미스 2호는 초대형 SLS 로켓오리온 우주선으로 구성되며, 리드 와이즈먼 사령관을 필두로 빅터 글로버, 크리스티나 코크, 캐나다 우주국(CSA) 소속 제레미 한센 등 4명의 우주비행사가 탑승합니다. 이들은 달에 착륙하지 않고 10일간 달 궤도를 돌며 달 뒷면 상공 7400km 지점을 통과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유인 우주선 기록을 세울 전망입니다. 이번 임무는 달의 중력을 이용한 스윙바이 비행 경로 조정과 우주비행사의 생명 유지 시스템 점검에 중점을 둡니다. 발사 당일 기상 조건이 최대 변수로, NASA는 발사 당일 날씨가 좋을 확률을 80%로 보고 있지만 강풍과 구름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아르테미스 2호는 수소 연료 누출 문제 등으로 지난 2월 발사 예정에서 두 차례 연기되었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이 개발한 큐브위성 'K 라드큐브'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개발한 반도체 소자를 탑재한 큐브위성도 함께 발사되어 우주인의 장기 체류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입니다. 아르테미스 2호 임무가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2028년 우주비행사 2명을 태우고 달 표면에 착륙하는 아르테미스 3호 프로젝트가 이어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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