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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전쟁에…" 이란 11세 소년, 검문소 투입 중 공습 사망…아동 동원 논란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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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1. 11:22

"아이들도 전쟁에…" 이란 11세 소년, 검문소 투입 중 공습 사망…아동 동원 논란 커져

간단 요약

이란 11세 소년 알리레자 자파리는 아버지와 함께 바시즈 민병대 검문소 근무 중 이스라엘 드론 공습으로 사망했습니다.

혁명수비대가 군사 지원 업무 투입 가능 연령을 12세로 하향하여, 아동 동원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11세 소년 알리레자 자파리가 아버지와 함께 검문소에서 일하던 중 공습으로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BBC는 지난달 31일 테헤란 시 당국 신문 함샤흐리에 실린 인터뷰를 인용하여 3월 11일 알리레자 자파리와 그의 아버지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산하 바시즈 민병대의 순찰 및 검문 업무를 돕던 중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함샤흐리는 이들이 이스라엘의 드론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이란 정부가 아동을 보안 업무에 투입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3월 26일 '조국 방위 전사 프로그램' 참여 가능 연령을 12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하여 12세와 13세 어린이들도 검문소 근무 등 군사 지원 업무에 투입될 수 있게 했습니다.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는 12세 아동을 군사 모집 대상으로 삼는 것은 어떤 핑계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는 아동 권리에 대한 중대한 침해이며, 15세 미만 어린이의 군사 투입은 전쟁범죄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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