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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53년 만에 첫 외부 수장 황상연 선임… "독립경영 유지로 갈등 봉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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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1. 14:47

한미약품, 53년 만에 첫 외부 수장 황상연 선임… "독립경영 유지로 갈등 봉합"

간단 요약

황상연 대표는 미래에셋증권, 종근당홀딩스 등을 거친 투자·경영 전문가입니다.

이번 선임으로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기사는 9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미약품이 창사 53년 만에 처음으로 외부 인사를 수장으로 맞이하며 조직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한미약품은 지난 3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황상연 HB인베스트먼트 프라이빗이쿼티(PE)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이로써 한미약품그룹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되는 모양새입니다. 황상연 신임 대표는 서울대 화학과 학·석사 출신으로 미래에셋증권 리서치 센터장,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최고투자책임자(CIO), 종근당홀딩스 대표이사 등을 지낸 투자·경영 전문가입니다. 황 대표는 환우들을 위해 좋은 약을 공급하고 주주와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도 주주총회를 통해 김남규 라데팡스파트너스 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습니다. 김남규 대표의 이사회 입성은 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견제하고 그룹 경영에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측과 신동국 회장 간 600억 원 규모의 위약벌 청구 소송이 진행 중이어서 향후 충돌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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