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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NPT 틀 내서 핵잠 도입…의무 저버리면 '또 다른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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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1. 18:52

조현 "NPT 틀 내서 핵잠 도입…의무 저버리면 '또 다른 북한'"

간단 요약

조현 외교부 장관은 NPT 의무 포기 시 한국이 '또 다른 북한'이 될 것이라며 핵무장 가능성에 선을 그었습니다.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도입은 NPT 틀 안에서 투명하게 추진되며, 핵무기 개발과 무관합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한국이 핵확산금지조약(NPT)상 의무를 포기하면 또 다른 북한이 된다는 뜻이라며 핵무장 가능성에 분명히 선을 그었습니다. 조 장관은 1일 아시아태평양리더십네트워크(APLN) 누리집에 기고문을 싣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핵무기만으로는 국가안보와 국민 삶의 질을 보장할 수 없으며, 북한이 이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핵무장이 오히려 안보를 약화하고 한미동맹의 근간을 뒤흔들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핵무기 개발 추진 시 가혹한 국제 제재와 경제적 타격이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이 추진하는 우라늄 농축, 핵연료 재처리, 핵추진잠수함 도입은 NPT 틀 안에서 투명하게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조치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덧붙였습니다. 핵추진잠수함 추진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초로 한 대한민국의 방위 역량 강화 노력의 일환이며, 핵무기 개발이나 잠재적 핵능력 확보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핵추진잠수함 관련 초기 논의를 위해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의 이번 달 방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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