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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PBR 0.29배 '업계 최저 수준'…'대표도 외면한 자사주' 저평가 논란 속 책임경영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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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3. 12:54

영풍, PBR 0.29배 '업계 최저 수준'…'대표도 외면한 자사주' 저평가 논란 속 책임경영 도마

간단 요약

영풍의 PBR은 유가증권시장 805개 기업 중 75번째로 낮은 수치입니다.

대표 포함 임원 대부분은 회사 주식을 한 주도 보유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영풍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29배로 업계 최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심지어 김기호 영풍 대표와 권홍운 CFO(사내이사)를 포함한 대부분의 임원이 회사 주식을 한 주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는 주가 관리와 주주환원에 대한 무관심으로 해석됩니다. 한국거래소 데이터마켓플레이스에 따르면 전일 기준 영풍의 PBR 0.29배는 유가증권시장 805개 기업 중 75번째로 낮은 수치입니다. 영풍은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시도하고 있으나, 고려아연의 PBR 3.67배와 비교하면 약 13배 낮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영풍은 5년 연속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며, 2020년부터 2025년까지 환경 관련 법 위반으로 총 41회 제재를 받았습니다. 영풍은 최근 주식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하고 있으나, 2024년과 2025년 주당현금배당금은 예년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지난 3월 공시된 영풍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총 36명의 임원 중 강성두 사장 1명만이 회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업 임원들은 책임 경영 차원에서 회사 주식을 매입하지만, 영풍 임원들은 주가가 10년 전의 절반 수준임에도 주식 보유에 소극적인 모습입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저PBR 기업 문제에 대해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3~0.4밖에 안 되는 (종목을) 사 모아서 청산하는 게 두 배 정도 남는 상황은 비정상적”이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시장 관계자는 영풍의 임원진이 직접 주식을 매입하여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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