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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알바·저금리 대출인줄 알았는데"…'깨끗한 계좌' 노린 금융사기 기승, 당신의 통장은 안전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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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3. 14:17

"직구 알바·저금리 대출인줄 알았는데"…'깨끗한 계좌' 노린 금융사기 기승, 당신의 통장은 안전합니까?

간단 요약

범죄 조직은 깨끗한 일반인 계좌를 여러 번 거쳐 자금 세탁 통로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나 대출로 오인해 타인 자금을 받으면 계좌가 즉시 정지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최근 범죄 조직이 일반인의 정상 계좌자금 세탁 통로로 이용하는 금융사기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금융사기 조직은 범죄 이력이 없는 일반인의 '깨끗한 계좌'를 포섭하여 자금 세탁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금융권의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FDS)으로도 정상 거래와 구별하기 어려운 수법입니다. 사기범들은 자금을 여러 개인 계좌로 나누어 옮기고 반복적으로 거치게 하여 자금 흐름을 복잡하게 만듭니다. 그 결과 수사기관의 추적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범죄의 최종 목적지를 파악하기도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반인이 자신의 계좌가 범죄에 이용되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관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나 대출 절차로 오인하여 타인의 자금을 대신 받거나 전달하는 순간, 해당 계좌는 금융사기에 활용된 것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신고가 접수된 계좌는 즉시 입출금이 중단되어 정상적인 금융 생활이 어려워집니다. 토스뱅크 금융사기대응팀 관계자는 정상적인 기업이나 금융기관은 개인 계좌를 이용해 자금을 중계하도록 요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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