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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간송미술관, 추사 김정희 탄신 240주년 기념 '추사의 그림 수업' 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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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3. 15:08

대구간송미술관, 추사 김정희 탄신 240주년 기념 '추사의 그림 수업' 기획전 개최

간단 요약

추사 김정희의 국보 <세한도>가 영남 최초로 공개되며, 회화 작품 67점을 선보입니다.

4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열리며, 미공개 작품 7점과 제자들의 예술 교감도 조명합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추사 김정희 탄신 24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전 《추사의 그림 수업》을 4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추사의 회화 작품을 총망라하고, 『예림갑을록』을 통해 추사와 제자들의 예술적 교감을 조명합니다. 특히 국보 〈세한도〉가 영남지역에서 최초로 공개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선 말기 학계와 예술계를 선도한 거장인 추사 김정희는 학문과 예술을 통합한 당대 최고의 지식인이었습니다. 전시는 추사의 그림들을 통해 그의 예술세계를 조망하며, 극도의 절제와 생략으로 사물의 본질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세한도〉는 4월 7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시되며, 이외에도 보물 〈불이선란도〉와 《난맹첩》 등 대표작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됩니다. 이번 기획전은 총 4부로 구성되며, 미공개 작품 7점을 포함한 47건 67점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1부 '추사, 시대를 열다'에서는 〈세한도〉를 비롯한 추사의 대표 회화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2부 '1849년, 추사의 그림 수업'에서는 『예림갑을록』을 통해 추사와 제자들의 예술적 교류 현장을 엿볼 수 있습니다. 3부 '예림의 여덟 제자'에서는 이한철, 허련 등 품평회에 참여했던 제자들의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보여줍니다. 4부 '추사의 향기 매화에 깃들다'에서는 조희룡 등 추사 화파의 변화와 성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구간송미술관 전인건 관장은 이번 전시가 한국 문화의 정체성과 아름다움을 느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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